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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고객(리뷰) =_=

내맘대로 랭킹 #1. 요긴하게 쓰고 있는 악세사리들 ^^

by BitSense 201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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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로그를 쓰려고 한 목적은 원래는 10년간 만들어온 허접한 프로그램 소스와 새로운 제품 소개 보다는 2,3개월 사용한 진짜 사용후기를 올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소스는 제가 현업에서 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차일 피일 미뤄지고, 제품 사용후기 보다는 아이폰 관련 잡담이나 늘어 놓구 있었네요..

오늘은 제 블로그 두번째 의의를 다지기 위해서, 요긴하게 사용 중인 아이템 몇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 하나씩도 충전해주는 1시간 고속 충전기. 에너자이저

사진#1. 충전기 에너자이저. 고속 풀충전은 1시간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집에서는 깜냥이라는 널리 알려진 충전기를 사용 중입니다. 초고속은 아니고 AA 건전지 4개를 완충하는데 4시간 정도 걸리는 듯 합니다. 건전지 탈착하기에 좀 빡빡해서 서너번 사용하면 건전지 커버가 벗겨지고, 그만큼 힘도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녀석, 탈착도 부드럽고, 쉬울 뿐만 하니라 건전지 쌍쌍바처럼 2개를 꽂아야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씩도 충전을 해 줍니다. 완충시간은 보통 1시간이 조금 넘습니다. 제 사무실 책상에 기본 10개의 AA 밧데리(무선키보드2:7개, 무선마우스2:3개)를 사용 중이네요... 와... =-=;;

2. 지갑보다 휴대성이 최고인 지갑? 머니클립

사진#2. 머니클립. 슬림함이 우선이겠지만, 지폐와 폭이 비슷해서 살짝 구겨지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머니클립을 사용하는 이유는 슬림한 휴대성일 것입니다. 그 의미에 잘 맞게 앞주머니에 넣어도 존재감을 많이 주지 않습니다. 아쉬운 것은 지폐의 폭과 비슷해서 지폐가 구겨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것과 클립이 좀 쎄서 끼우다 보면 살짝 지폐가 구겨지기도 한다는 것.. 정도? ^^;;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개인적으로 비쌉니다. ㅇㅇ (관련링크)

3. 노트북보다 부드러운 키감. 애플 무선 키보드

사진#3. 애플 블루투스 무선키보드. AA 건전지를 3개 사용.. 신형은 2개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녀석은 저랑 인연을 맺은지 2년이 되어 가네요. 맥초짜가 애플스토어에서 2세대 맥미니를 사면서 컴터를 사는데 키보드, 마우스가 없단 말에 어처구니 없어 하면서 구매한 키보드 입니다. 마우스는 싸게 산다고 마이티마우스를 구매를 했는데, 그녀석의 너무 짧은 선 때문에 거의 사용을 못하고 선수교체가 되었습니다.
이녀석 신형은 AA 건전지가 2개 들어가는 듯 합니다. 사진의 녀석은 AA 건전지 3개가 들어갑니다. 왜 3개일까... 상당히 궁금하기는 합니다.
전원은 있으나 임의로 끄는 기능은 없고 켜는 기능만 되는 듯 합니다. 머 길게 누르면 꺼질수도 있겠지만, 안해봤네요.. ^^;;
이녀석의 장점은 단연 부드러운 키감입니다. 좀 뻥치면 제 맥북에어의 키보드보다 더 부드러운 것 같습니다. 맥북은 바꿔도 이녀석은 계속 사용할 듯...

4. 맥에 오른쪽 마우스키를 제공한 마우스의 혁명? 매직마우스!

사진#4. 슬림한 디자인으로 맥에 오른쪽 버튼을 선물한 녀석!

너무 슬림해서 부담스러운 녀석입니다. 그리고 반응 속도도 살짝 느립니다. 이녀석으로 스타 대항전을 한다면 큰일 날 겁니다!! ^^;; AA 건전지가 2개 들어가는 대용량의 힘을 자랑?하는 녀석이지만, 일반 맥용 마우스와 달리 오른쪽 버튼을 지원합니다. 덕분에 윈도우 원격접속할 때 작업이 한결 수월해 졌습니다.
상판은 아크릴이라 이동이 잦은 분들에게는 상처가 쉽게 날 겁니다. 저도 많이 났습니다.
근래 매직패드가 나오긴 했지만, 이녀석 불보듯 뻔하게... 게임하기에는 부적합할 것이라 생각되어 아직 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집에 책상위에 있는 타블렛도 사용하지 않는 마당에... 하는 생각도 한몫.. 물론 태생이 다르지만.. 저는 비슷한 넘이라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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