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애플사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사이트(이하 어플 사이트)인 앱스토어(http://www.apple.com/iphone/appstore/)에 오픈 6개월만에 등록된 어플케이션수가 공식적으로 1만5천개가 넘었고, 다운로드 수는 5억회나 된다고 합니다.

또한, 국내 모바일 어플을 만들던 기업들 중 다수가 국내 핸드폰 필수 플랫폼인 WIPI 의무탑재가 풀리는 것을 대비해서 아이폰 어플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를 지인을 통해서 들은 바도 있습니다.

구글의 대항마격인 모바일 디바이스용 OS인 안드로이드 어플 사이트인 안드로이드 마켓(http://market.android.com/publish/)가 얼마전 유료어플리케이션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오픈하였습니다. 안드로이드는 넷북OS로도 진출을 꿰하고 있어 그 행보가 주목됩니다. 현재는 1천여개의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이미 아이폰에서 배포되었단 몇몇 게임들이 안드로이드에도 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MS의 모바일 OS인 WindowCE의 Windows Mobile 의 어플 사이트인 마이폰(http://myphone.microsoft.com/)이 현재 오픈 베타 테스트 중입니다. 위 3개중에 가장 먼저 출발한 OS임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기능 들로 인해서 많은 욕을 먹는 OS입니다.

어플케이션 다운로드 사이트란,
자사 OS 개발자들에게 개발툴(SDK)를 배포하고, 인증 회원에게 개발된 결과물을 프로그램을 등록, 배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마켓플레이스입니다.
보통 개발회원가입은 무료이나, 개발회원 인증을 위해 별도의 인증비가 필요한 사이트(앱스토어)도 있습니다. 어플 배포 방법은 개발자의 선택에 따라 무료 혹은 유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예전부터 있었던 요구사항이었지만, 애플이 아이폰을 통해서 시장의 파이를 키웠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어플 사이트의 성장은 그동안 소수의 개발사들의 전유물이 되었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일반 개발자 및 관련 개발업체에게 문호가 열려 자유로이 무형의 컨텐츠 거래가 되어, 진정한 디지털 컨텐츠 거래가 완성되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폰은 Object-C, 안드로이드는 JAVA, 윈도우모바일은 Visual C++/Basic CE(모바일 버전)을 사용하여 컴파일을 합니다. 아이폰을 제외하고는 국내 시장에서 볼 수 있으니, 재미삼아 개발하는 것도 큰 기쁨이 될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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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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