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어제(2010년 11월 17일) 12시부터 아이패드를 폰스토어를 통해서 예약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제품이라 몇시간을 두고 많은 분들이 예약을 서두르셨던 거 같습니다. 저희 사무실도 신청을 하려고 하니 3차였고, 구매완료시 4차로 지정이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맥유저 중의 일부는 손놓고 아이패드 예약판매를 구경만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순수 맥유저는 신청시도 조차 할 수 없습니다. 폰스토어에서는 개인정보 암호화를 위해서 별도 모듈이 설치되어야 하는데, 역시나 IE 전용인 듯 합니다.


저는 멕북에어로 접근을 해보았는데, 위와 같은 메시지가 뜹니다. 예약 후 진행을 하려고 하면, 암호화 작업 중이라고 하면서 더이상 페이지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ㅠ,.ㅠ;;;

30만원 이상 결제하지 않기 때문에, SSL 등 만을 사용해서 처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애플유저가 애플제품을 살 수 있다는 이런 이율배반적인 대응을 KT가 어떻게 소화를 할까 싶네요.

제발, 다른 유저들을 차별하지 말아 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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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저도 방금 같은 걸 경험하고 나서...헐.....

    이건 몬가 싶네요;; 애플제품을 애플제품을 이용해서 사지 못하다니..
  2. 우리나라 사이트들은 인증서 문제와 사이트 암호화 모듈이 걸림돌이 되고 있네요.
    어찌하다 보니.. 이런 난리가 나는 사이트를 만들 수 밖에 없는지..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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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국내 정식 출시되면서 부터 KT가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28일 현장 개통사용자 보다 먼저 택배로 받은 수령기가 블로그에 올라와서 트위터에서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본격적으로 아이폰 택배 러시가 시작된 30일에는 22일 접수분부터 순차발송을 한다고 했으나, 아직 배송준비중으로 있어 애타는 예약접수자들의 항의가 빗발쳤고, 이후에는 아이폰을 받았으나 금일까지 개통이 되지 않아,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KT에 항의하거나 혹은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택배 지연 및 개통 지연에 대한 KT의 공시 입장이 폰스토어를 통해서 표명을 했으나, 이 역시, 결과적으로는 생각보다 많은 분의 신청으로 업무가 마비되어 빠른 시일내에 해결하겠으니 양해해 달라는 소리입니다. 물론 보상문제도 신경을 쓰겠다고 말을 하나, 지금껏 그랬듯이 이른바 진상고객에게만 보상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가장 큰 의아스러운 부분은 KT의 대처 능력입니다. 다른 곳이 아닌 KT는 국내 통신을 담당하는 기간사업자 입니다. KT와 KTF를 동일시 하면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그래도 우리가 아는 KT는 공룡기업입니다.

이런 거대공룡 KT가 1. 2년간 끌어온 아이폰 사업에 대한 기대수요를 정말 몰랐을까 하는 것, 2. 대량의 사용자가 몰릴 경우의 처리능력, 3. 대리점에 대한 교육문제... "사랑합니다, 고객님~~"의 태도는 정녕 전화 음성으로만의 사랑인가? 4. 폰스토어에 지원된 서버는 몇대기에 무슨 이슈만 있으면 이렇게 죽는 것인지...

이런 내용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고, 형식적인 사과만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는 이러지 않을 것입니다. 좀더 현실적인 대안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상보상 그러는데.. 어떻게 하나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_=;;;

2009년 이동통신사 시장점유율 현황. 발체 xc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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