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서 보상 보상 하더니, 드디어 아이폰에 대한 보상정책이 나왔습니다. 개통도 안된 아이폰에 12월 부터 2010년 2월까지 3개월간 무선데이터 500MB 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이폰 예약가입자에게 35천원 상당의 사은품을 지급하겠다고 하더니, 케이스 4개, 충전기 1개, 액정필름 1개를 6,70%의 가격으로 판매를 하는 얍삽함을 보이시더니, 이번에는 별반 추가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무선데이터를 3개월 제공한다고 하네요.

저 무선데이터가 얼마나 많은 사용자에게 실효성이 있을지 일단 의문입니다. 무선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고객이나, 이미 다른 상품(예로 와이브로 등)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사용자는 하등의 상관이 없는 보상책입니다. 이건 결국 아이폰에 대한 잠재고객을 무선인터넷 고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마케팅수단에 불구하다는 생각입니다. 보면 볼수록 얍샵한 KT. 그런다고 SKT가 낫다는 생각은 안하지만, 눈가리고 아웅하는 거 외에 머가 있는 지 싶네요.

진짜 어쩔수 없이 사용한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 답답합니다. 고객을 봉이 아닌 당신들의 월급을 채워주는 고객으로 인정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참고로 저는 50기가 에그 와이브로를 사용하는 사용자로, 아이폰을 30일 오전에 받았으나, 개통은 언제될지 모르는 고객입니다. 젠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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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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