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상 고객(리뷰) =_=

[수령기] 중국 > 미국 > 한국으로 날라온 맥북에어!

by BitSense 2010. 11. 5.
반응형
금일 조간 신문을 보니 맥북에어 4세대가 2010년 11월 8일부터 정식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맥북에어가 출시되고 20여일 만의 출시라니... 생각보다 빠른 출시일입니다. ^^;;

저는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25일 애플스토어에서 맥북에어 13.3인치 풀셋(4G 메모리, 2.13GHz CPU 업글) 제품으로 주문해서 드디어 오늘 받았습니다!!

맥북에어 박스입니다. 원래는 비닐로 랩핑되어 있었는데, 다른 분들이 보고 싶다고 하여, 선 개봉을 하고 왔네요.. ㅋㅋ


역시 구성품은 애플답에 심플합니다. 3세대에 있던 USB랜 어댑터가 안보입니다.


그 문제의 복구용 USB 메모리. 8기가 용량이라고 하던데요. ^^;;



3세대 맥북에어와 4세대 맥북에어의 차이 비교

1. 외형 두께 비교

기존 3세대 맥북과의 측후면 두께 차이 비교. 저는 개인적으로 라운딩된 3세대가 더 멋스럽습니다.


측전면 비교. 확실히 얇아졌습니다.


뒷면. 처음 상자를 개봉했을때 가운데 검정 이음새 때문에 맥북 프로인줄 알고 깜짝 놀랬습니다. 마무리는 4세대가 좀더 좋은 듯.. ^^;;


2. 내부의 차이? 잘 모르겠는데... 자세히 보니 보이네..

13.3인치 동일 모델에서는 자판의 크기, 심지어 트랙패드의 크기도 똑같습니다. 다만 3세대에 있던 버튼을 4세대에서는 맥북프로에서처럼 감추었습니다. 리스트러그(WriteRug, 손목받침대?)는 동일한 크기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어라 자판이 조금 틀린 것 같은 느낌??? 보니 3세대에 있던 파워버튼이 사라지고 자판으로 올라왔습니다. 이 구성은 기존 맥의 키보드 배열과 같은 것 같습니다. 보면 원래 F5, F6은 펑션키가 없습니다. 이것을 F6 펑션키부터 사용하도록 했네요.(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


상판의 외관은 3세대나 4세대나 똑같습니다. 하지만 열어 보면 액정을 고정한 마감처리한 고무(?)가 회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어 웬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머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 ^^)


그리고 액정상단의 있던 마이크도 왼쪽 측면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좀 썰렁한 느낌이 듭니다. 왜 옮겼을까요? 이건 보기 좋은 것 같던데요. 마이크가 측면에 있어서 소음이 섞이기도 할 듯 싶은데요...

아이폰을 맥북보다 처음 접해서 또하나의 신기한 발견. 아이폰에서 기기를 변경하는 경우, 기존의 백업자료를 새 기기에 옮길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맥북에어 역시 다른 기기로 부터 데이터 및 프로그램의 설정 복원이 가능하네요!! 얼마나 많이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너무 편리한 기능으로 보입니다. ^^;; 다만 흠이 있다면,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린다. ㅠ,.ㅠ;;

너무 너무 오래 걸려서 전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_=;;;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