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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드레스 논란에 난리난 '재혼황후', 싸구려라더니 1700만원이었다는데 진짜 이유는

비트센스 2026. 11. 7. 09:29
신민아 드레스 논란에 난리난 '재혼황후', 싸구려라더니 1700만원이었다는데 진짜 이유는

아니 설마… 싸구려라던 그 드레스가 1700만원이라고요? 신민아 드레스 논란이 요즘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어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가 지난 3일 1~4회를 공개한 직후부터 화면 속 의상을 두고 말이 엇갈리기 시작했습니다. 화려해 보이는데 왜 어색하다는 얘기가 나오는지, 하나씩 따라가 볼게요.

재혼 황후 신민아 나비에 황후 드레스 컷

혹평은 어디서 시작됐나?

논란의 발단은 공개 전 스틸컷이었어요. 일각에서는 드레스가 이상하다, 어색하다는 비판이 먼저 나왔습니다.

에피소드가 공개된 뒤에는 평가가 더 날카로워졌습니다. 신민아의 궁중 의상을 두고 '브리저튼'과 비교하면서 초중고 연극반에서나 입을 법한 싸구려 느낌이라는 혹평이 이어졌어요.

여기에 흙톤 안색 이야기까지 겹쳤습니다. 주지훈의 안색과 파격 의상을 두고도 호불호가 갈리면서 의상과 분장 전체가 도마 위에 올랐죠.

원작이 인기 웹소설과 웹툰인 만큼, 중세 유럽풍 왕실을 한국 배우들이 재현한다는 점부터 영상화 결정 때부터 논란거리였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주지훈 신민아 재혼 황후 스틸컷

가격표를 보니 반전이었다

그런데 반전이 나왔습니다. 혹평을 받은 연한 민트색 드레스는 레바논 디자이너 브랜드 조르주 호베이카 제품으로 알려졌어요.

온라인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가격은 1만2690달러, 한화로 약 1700만원 수준입니다. 보도에 따라 1800만원이라고 전하는 곳도 있었어요.

한 벌씩 따져 보면 해외 명품 브랜드 드레스만 합쳐도 2900만원에 육박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화면에서 받은 인상과 실제 가격의 차이가 놀라움을 키운 셈이죠.

누리꾼들은 비싼 옷이 꼭 화면에서 비싸 보이는 건 아니라는 반응과, 연출과 조명이 아쉬웠다는 반응으로 나뉘었습니다.

호평받은 드레스는 따로 있다?

재미있는 건 국내 제작 의상에 대한 평가였어요. 국내 업체 '최재훈 드레스'가 만든 붉은 드레스와 흰 오프숄더 드레스는 호평이 많았습니다.

고가의 해외 브랜드가 빚은 호불호 논란과 달리, 국내에서 만든 의상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낸 점이 눈길을 끌었어요.

티아라와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한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 비하인드 컷도 화제였습니다. 촬영 현장에서 카메라를 향해 여유롭게 웃는 모습에 황후 자태 그 자체라는 반응이 나왔죠.

신민아가 직접 올린 'See you on @disneyplus' 게시물 속 블랙 드레스에 볼드한 다이아몬드 네크리스 차림도 호응을 얻었습니다.

사나도 같은 드레스를 입었다고?

신민아의 괴상망측하다던 드레스를 트와이스 사나도 입었다는 소식도 있었어요. 사나는 '내가 픽한 드레스'라고 밝히며 그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해 둘 만큼 만족감을 보였죠.

누리꾼들은 '드레스 디자인 진짜 황당한데 신민아가 입으니까 괜찮은 것 같다', '드레스가 신민아빨 받았다', '이걸 소화하네'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같은 옷이라도 누가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느낌이 이렇게 달라진다는 걸 보여 준 장면이었어요.

논란이 오히려 화제성?

흥미로운 점은 이런 구설 속에서도 '재혼 황후'가 1위를 차지했다는 거예요. 논란이 곧 화제성이 됐다는 분석이 나올 만합니다.

의상 이야기에 가려졌지만 호평도 적지 않았어요. 이종석과 이세영이 낯선 세계관 속 구원투수라는 반응이 있었고, 신민아의 우아한 황후 비주얼과 정영주의 자연스러운 귀족 연기도 칭찬을 받았습니다.

이세영은 드레스핏을 위해 금주까지 했다고 밝혔는데, 순수한 얼굴 뒤에 욕망을 감춘 악녀 연기로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한국 드라마 역사상 실험작으로 기록될 것이라는 평가까지 나왔죠. 낯설지만 마음이 끌린다는 말이 어쩌면 가장 정확한 한 줄인지도 모르겠어요.

재혼 황후 이종석 이세영 스틸컷

결국 드레스가 문제였을까?

가격표만 보면 싸구려라는 평가는 틀렸어요. 다만 비싼 옷이 화면에서 어떻게 담기느냐는 또 다른 문제라는 걸 이번 논란이 보여 줍니다.

신민아는 루이 비통 앰버서더로서 올블랙 드레스 비주얼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드레스 소화력으로는 정평이 나 있어요. 그래서 이번 논란이 더 아쉽다는 시선도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의상이 어떻게 달라질지, 혹평이 호평으로 뒤집힐지는 지켜볼 일이에요. 가격이 아니라 화면 속 완성도가 평가를 가른다는 점만큼은 분명해 보입니다.

재혼황후 속 신민아 드레스, 싸구려 같았나요 아니면 소화력이 대단했나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 사진 출처 : 네이버 포토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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