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급격한 산업 구조의 변화에 따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실질적인 기술 수요를 반영한 국가기술자격 종목을 신설하고 있어요. 특히 2026년은 모빌리티 산업의 다변화와 바이오 산업의 폭발적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자격증들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는 시기이기도 하죠.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은 오늘 소개해 드릴 두 자격증 모두 학력이나 전공의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기능사' 등급이라는 점이에요. 새로운 진로를 고민 중이거나 자기계발을 꿈꾸는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될 거예요. 각 자격증이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하나씩 살펴볼까요?

배달 서비스 시장의 확대와 레저용 바이크 인구 증가로 도로 위 이륜차는 우리 일상의 일부분이 되었죠. 하지만 그동안 자동차정비기능사 안에서 부수적으로 다뤄졌던 이륜차 정비가 2026년부터는 독자적인 '이륜자동차정비기능사'라는 명칭으로 전문화됩니다.
이 자격증은 이륜차의 엔진, 전기 장치, 섀시 등을 진단하고 정비하는 능력을 평가해요. 특히 전동 킥보드나 전기 오토바이와 같은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이 커지면서 관련 정비 인력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에요.

바이오 의약품은 우리나라의 3대 미래 핵심 전략 산업 중 하나예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대형 기업들이 설비를 확장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생산 장비를 운용하고 품질을 관리할 '기능 인력'이 절실해졌습니다. 이에 맞춰 신설된 것이 바로 바이오공정기능사예요.
비전공자에게는 '바이오'라는 단어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기능사 시험의 특성상 배양기 운용, 분리 정제 공정 보조 등 실무적인 절차를 익히는 데 집중하기 때문에 충분히 독학이나 직업 훈련으로 정복할 수 있습니다.
| 비교 항목 | 이륜자동차정비기능사 | 바이오공정기능사 |
|---|---|---|
| 주요 분야 | 모빌리티, 기계 정비 | 제약, 바이오 공정 |
| 업무 환경 | 정비소, 현장 위주 | 클린룸, 제조 공장 |
| 창업 가능성 | 매우 높음 (정비 샵) | 낮음 (주로 대기업 취업) |

두 자격증의 성격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에요. 만약 기계를 직접 만지고 고치는 것을 좋아하거나, 나중에 소자본으로 자신만의 정비 샵을 운영해 보고 싶은 꿈이 있다면 이륜자동차정비기능사를 강력하게 추천해요.
반면 쾌적한 실내 환경(클린룸)에서 시스템을 운용하고, 대기업 위주의 안정적인 제조 현장에서 경력을 쌓고 싶다면 바이오공정기능사가 최적의 선택이 될 거예요. 두 분야 모두 2026년 이후 인력난이 예상되는 곳이라 자격증 취득 후 취업 경쟁력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Q1. 비전공자인데 독학으로도 가능할까요?
A1. 네, 기능사 수준은 이론서와 문제집을 통해 충분히 기초를 다질 수 있어요. 다만 실기 시험의 경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국비 지원 학원에서 실습을 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Q2. 2026년 첫 시험 일정은 언제인가요?
A2. 보통 기능사 정기 시험은 연 4회 실시되며, 신설 종목의 경우 큐넷(Q-Net) 공고를 통해 정확한 시행 회차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Q3. 두 자격증 중 취업이 더 잘 되는 곳은 어디인가요?
A3. 지역과 성향에 따라 달라요. 수도권 및 바이오 단지(송도, 오송) 인근은 바이오 공정이 유리하며, 전국 어디서든 활동하고 싶다면 이륜차 정비가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