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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구매한 장비 부터 시작해서 적으려고 했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일단 먼저 달리고 나서 구매하기 시작한 부품들을 적어야 할 거 같습니다. ^^;;
1. 산본에서 안양천으로 가는 방법? 금정역 토끼굴!!
제가 산본에 산지는 이제 8년째로 접어들어갑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출퇴근은 5년 전에는 수리산역, 그 이후에는 산본역 출발 지하철만을 타다 보니, 지리는 거의 잼병입니다. 지난번 산본에서 보라매 병원까지 가는 길은 안양천을 따라 달리다 도림천 길로 빠지면 된다고 알았는데... 문제는 산본에서 안양천으로 가는 길에는 1,4호선의 지하철이 가로막고 있다는 상황입니다.
물론 군포역 쪽의 금정고가나 한세역쪽 지하도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그길은 차와 함께 달려야 하기 때문에 위험도 하거니와 저희집에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인터넷을 뒤지다가 산본에서 안양천으로 갈 수 있는 금정역 토끼굴을 발견했습니다!! 금정역 8번 출입구에서 안양 방면으로 직진을 하다 첫번째 신호등에 지하로 내려가는 조그만 길이 초록색 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 이 길을 토끼굴이라고 하네요. 토끼굴을 따라 나오면 호계교가 나오고 그길을 건너서 천변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그곳이 바로 안양천입니다.
[다음 로드뷰 캡쳐#1 금정역 8번출구 앞 토끼굴 입구]
[다음 로드뷰 캡쳐#2 반대편 토끼굴 출구]
[다음 로드뷰 캡쳐 #3 토끼굴 출구 앞 호계교]
2. 여기가 안양천인가 산본천인가?
저는 처음에 산본천인 줄 알고 달렸습니다. 조금더 위쪽에서 안양천과 만나는 줄 알았는데... 이상하더군요... 역시 지도를 보니 호계교를 내려가서 만난 천이 바로 안양천이었습니다. 열심히 달려서 만난 천은 학의천. 금정역에서 만난 안양천에서 약 3Km 정도 거리입니다.
저희 집 산본 3단지 아파트에서 출발해서 학의천까지 약 6Km 정도를 두번 왕복했습니다. 한번은 마눌님하고 아이들 교회보내고 나서 갔다 왔고, 두번째는 아이들 성화에 못이겨서 다시 한번 갔습니다. ^^;;
최고시속 29Km 정도로 5분 정도 달리면 개거품 뭅니다. =_=;; 아직은 저질 체력이라... 체력을 늘리는 것이 관건인데.. ㅠ,.ㅠ;;
생각보다 이 두녀석이 자전거를 잘 탑니다. 첫째 아이는 초딩 저학년용 자전거를 탔고, 둘째 녀석은 7단 기어 초딩용 자전거를 탔는데... 첫째 딸아이가 훨씬 더 빨리 달립니다. 그리고는 돌아오는 길에 "다리에 힘이 풀렸다..." 면서 떼씁니다. 결국 아이스크림 하나씩 입에 물리니 조용해 지네요... ^^;;
다음주는 10km 정도를 달려볼까 합니다... 아싸~~ 그럼 어데까지 가려나?? ㅋㅋ
1. 산본에서 안양천으로 가는 방법? 금정역 토끼굴!!
제가 산본에 산지는 이제 8년째로 접어들어갑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출퇴근은 5년 전에는 수리산역, 그 이후에는 산본역 출발 지하철만을 타다 보니, 지리는 거의 잼병입니다. 지난번 산본에서 보라매 병원까지 가는 길은 안양천을 따라 달리다 도림천 길로 빠지면 된다고 알았는데... 문제는 산본에서 안양천으로 가는 길에는 1,4호선의 지하철이 가로막고 있다는 상황입니다.
물론 군포역 쪽의 금정고가나 한세역쪽 지하도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그길은 차와 함께 달려야 하기 때문에 위험도 하거니와 저희집에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인터넷을 뒤지다가 산본에서 안양천으로 갈 수 있는 금정역 토끼굴을 발견했습니다!! 금정역 8번 출입구에서 안양 방면으로 직진을 하다 첫번째 신호등에 지하로 내려가는 조그만 길이 초록색 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 이 길을 토끼굴이라고 하네요. 토끼굴을 따라 나오면 호계교가 나오고 그길을 건너서 천변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그곳이 바로 안양천입니다.
[다음 로드뷰 캡쳐#1 금정역 8번출구 앞 토끼굴 입구]
[다음 로드뷰 캡쳐#2 반대편 토끼굴 출구]
[다음 로드뷰 캡쳐 #3 토끼굴 출구 앞 호계교]
2. 여기가 안양천인가 산본천인가?
저는 처음에 산본천인 줄 알고 달렸습니다. 조금더 위쪽에서 안양천과 만나는 줄 알았는데... 이상하더군요... 역시 지도를 보니 호계교를 내려가서 만난 천이 바로 안양천이었습니다. 열심히 달려서 만난 천은 학의천. 금정역에서 만난 안양천에서 약 3Km 정도 거리입니다.
저희 집 산본 3단지 아파트에서 출발해서 학의천까지 약 6Km 정도를 두번 왕복했습니다. 한번은 마눌님하고 아이들 교회보내고 나서 갔다 왔고, 두번째는 아이들 성화에 못이겨서 다시 한번 갔습니다. ^^;;
최고시속 29Km 정도로 5분 정도 달리면 개거품 뭅니다. =_=;; 아직은 저질 체력이라... 체력을 늘리는 것이 관건인데.. ㅠ,.ㅠ;;
생각보다 이 두녀석이 자전거를 잘 탑니다. 첫째 아이는 초딩 저학년용 자전거를 탔고, 둘째 녀석은 7단 기어 초딩용 자전거를 탔는데... 첫째 딸아이가 훨씬 더 빨리 달립니다. 그리고는 돌아오는 길에 "다리에 힘이 풀렸다..." 면서 떼씁니다. 결국 아이스크림 하나씩 입에 물리니 조용해 지네요... ^^;;
다음주는 10km 정도를 달려볼까 합니다... 아싸~~ 그럼 어데까지 가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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