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 저 둥근 돌덩이는 뭐지? 포켓몬고를 켰다가 길가에 뜬 메테노를 보고 당황했다는 트레이너들이 많습니다.
평소 보던 포켓몬이랑 생긴 것부터 다르다 보니 처음 본 사람은 버그인가 싶기도 하고, 이게 희귀 포켓몬인지 아닌지부터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메테노는 포켓몬고 커뮤니티에서 요즘 가장 많이 검색되는 키워드 중 하나입니다. 잡는 방법은 물론이고 색깔별 조건, 등장 자격까지 궁금한 게 한둘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메테노가 정확히 어떤 포켓몬이고, 어떻게 잡고, 왜 색깔까지 신경 써야 하는지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메테노는 바위와 비행 복합 타입을 가진 유성 포켓몬입니다. 하늘에서 떨어진 돌덩이처럼 생긴 겉모습이 특징인데, 이 겉껍질 안에 알맹이 같은 코어가 숨어 있는 구조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작 게임에서는 이 코어의 색깔에 따라 외형이 달라지는 것으로 유명한데, 포켓몬고에서도 이 개성이 그대로 반영되어 등장 때마다 색이 랜덤하게 정해집니다. 그래서 같은 메테노인데도 만날 때마다 겉모습이 다르게 보이는 겁니다.
같은 포켓몬인데 색이 매번 다르다니?
이런 독특한 설정 때문에 메테노는 단순히 '잡으면 끝'이 아니라 '몇 가지 색을 모았는지'가 중요한 포켓몬으로 취급받습니다. 도감을 완벽하게 채우고 싶은 트레이너라면 신경 쓸 수밖에 없는 대상인 거죠.
메테노를 잡는 방법 자체는 다른 야생 포켓몬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근처에 뜨면 터치해서 포획 화면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다만 체감상 도망가는 빈도가 꽤 높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포획 확률을 높이고 싶다면 산딸기류 아이템을 먼저 먹인 뒤 커브볼로 던지는 방식이 기본입니다. 커브볼은 추가 보너스가 붙는 데다, 흔들리는 포켓몬을 상대로는 타이밍을 맞춰야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등장 빈도를 높이려면 유인향이나 루어모듈을 켜두고 돌아다니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특정 이벤트 기간에는 출현율이 평소보다 올라간다는 보고도 있어서, 커뮤니티에서는 이벤트 공지를 챙겨보라는 조언이 자주 올라옵니다.

메테노의 코어 색깔은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계열까지 여러 종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획 전에는 어떤 색이 나올지 미리 알 수 없고, 만나는 순간 랜덤하게 결정됩니다.
그래서 도감을 색깔별로 다 채우려면 같은 메테노를 여러 번 잡아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운이 안 좋으면 같은 색만 계속 나오고, 특정 색은 유난히 안 걸린다는 불만도 커뮤니티 글에서 꾸준히 보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색깔 뭐 나왔냐'는 글이 심심하면 올라오고, 특정 색을 구하지 못해 몇 시간씩 돌아다녔다는 경험담도 자주 공유됩니다. 반대로 한 번에 원하는 색을 잡았다는 인증글에는 운이 좋다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메테노를 찾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조건'이나 '자격'이라는 표현도 많이 검색됩니다. 특정 레벨이나 특별한 자격이 있어야만 만날 수 있는 게 아닌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기본적으로는 트레이너 레벨 제한 없이 야생에서 마주칠 수 있는 포켓몬입니다.
단 바위 타입 특성상 날씨 효과의 영향을 받습니다. 흐린 날씨에서는 바위 타입 포켓몬의 능력치가 올라가는 보너스가 적용되기 때문에, 날씨가 흐릴 때 만난 메테노는 평소보다 CP가 높게 측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지역이나 시간대에 따라 출현 빈도가 들쭉날쭉하다는 체감 의견도 많습니다. 공식적으로 세밀한 출현 조건이 전부 공개된 건 아니라서, 자주 돌아다니며 확인하는 게 현재로서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꼽힙니다.
메테노와 관련해 '신청'이나 '조회'라는 단어가 함께 검색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메테노 자체를 신청하는 절차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대부분 특별 리서치나 이벤트 티켓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혼동이 생긴 경우로 보입니다.
메테노를 몇 종류 모았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도감 메뉴에서 해당 포켓몬을 눌러 색상별 수집 현황을 조회하면 됩니다. 별도의 외부 신청 절차 없이 게임 안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메테노가 PvP나 레이드에서 극강의 효율을 내는 포켓몬은 아니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다만 바위와 비행 복합 타입이라 특정 상황에서는 쓸만하다는 의견도 있고, 무엇보다 7가지 색을 모두 모으는 수집 재미가 가치의 핵심으로 꼽힙니다.
강화를 하려면 사탕과 스타더스트가 필요한데, 색깔별로 각각 다른 개체로 취급되기 때문에 전부 키우려면 생각보다 자원이 많이 들어간다는 체감 후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즐기는 유저들은 색깔별로 한 마리씩만 잡아두고 도감용으로 남겨두는 경우가 흔합니다.
결국 메테노는 전투용보다는 수집용으로 더 매력적인 포켓몬이라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길을 걷다 메테노를 만나면 무작정 지나치지 말고, 어떤 색인지 한 번 확인해보는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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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네이버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