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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완전히 바뀐다는 스포티지 풀체인지, 지금 샀더니 후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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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트센스 2026. 11. 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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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완전히 바뀐다는 스포티지 풀체인지, 지금 샀더니 후회할까

스포티지 풀체인지, 2027년 광주2공장에서 만든다

기아 노사가 생산 계획을 공개하면서 스포티지 후속 모델의 시기가 처음으로 구체적인 연도와 함께 나왔습니다. 광주2공장에서 2027년 스포티지 후속 모델을 생산한다는 내용입니다. 지금 팔리는 5세대가 2021년 7월에 나왔으니 6년 만에 완전변경이 이뤄지는 셈입니다.

다만 여기서 조심할 부분이 있습니다.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는 시점과 소비자가 실제로 차를 받는 시점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월 단위 출시일과 가격은 기아가 공식 발표한 적이 없어서, 이 글에서는 확인된 것과 예상을 나눠서 설명드릴게요.

스포티지는 기아의 최다 판매 모델입니다. 최근 보도를 보면 국내에서 10월 7708대로 전년 동기 대비 90.1% 늘었고, 미국에서도 1만7977대가 팔려 기아 최다 판매 모델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만큼 풀체인지 소식 하나하나에 관심이 몰리는 차입니다.

기아 스포티지 현행 모델 전면 정면 사진

출시일, 언제쯤일까?

확인된 사실은 2027년 광주2공장 생산 계획이 전부입니다. 같은 발표에서 쏘렌토 풀체인지는 2028년 화성1공장에서 생산한다고 했으니, 기아가 신차 순서를 꽤 촘촘하게 짜 놓은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과거 흐름을 보면 생산이 시작된 뒤 국내 출시와 본격 출고까지는 시차가 생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업계에서는 2027년 중하반기 출시를 예상하는 시각이 나오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예상이지 확정된 일정이 아닙니다.

지금 계약을 고민하는 분이라면 현행 모델의 부분변경 상품성을 먼저 보셔야 합니다. 부분변경 때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됐고 변속기도 DCT를 바꾸는 방향의 변화가 있었다고 알려져 있어서, 풀체인지를 기다릴 이유가 줄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예상도, 어디까지 믿을까?

지금 온라인에 돌아다니는 스포티지 풀체인지 예상도는 대부분 유튜버나 디자이너가 만든 렌더링입니다. 기아가 공식 공개한 이미지가 아니라서 실제 모습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먼저 아셔야 합니다.

그래도 방향은 어느 정도 짐작이 됩니다. 최근 기아 신차에는 수직적인 느낌의 전면부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되고 있어서, 풀체인지 때도 이 문법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 많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렌더링이 공개될 때마다 호불호가 갈립니다. 더 날렵해졌다며 반기는 쪽이 있고, 현행 5세대의 개성이 줄었다고 아쉬워하는 쪽도 있습니다. 위장막 테스트카가 더 많이 포착되기 전까지는 예상도를 참고용으로만 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기아 스포티지 풀체인지 예상 렌더링

가솔린·LPG는 남을까?

파워트레인도 공식 발표는 없습니다. 다만 현행 라인업이 1.6 가솔린 터보,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0 디젤, 2.0 LPi로 구성돼 있어서 후속 모델도 비슷한 구성을 이어갈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자동완성에 LPG가 따로 뜰 만큼 관심이 높은 이유는 유지비 때문입니다. 연료값 부담을 줄이려는 수요가 꾸준해서, LPG 모델이 풀체인지 후에도 남을지가 의외로 큰 관전 포인트입니다. 디젤은 환경 규제 흐름상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도 있지만 확정된 내용은 아닙니다.

전동화 흐름 속에서 하이브리드 비중은 더 커질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쏘렌토와 스포티지가 하이브리드로 시장을 넓힌 전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솔린 단독 모델이 어떤 위치가 될지는 출시 전 사양 유출을 기다려야 합니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측면

투싼이 먼저 나왔다

가장 직접적인 비교 대상은 현대차 투싼입니다. 투싼은 풀체인지가 먼저 나왔고, 디자인 언어와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크게 바꾼 모델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실내는 플레오스 OS 중심으로 꾸며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스포티지 풀체인지도 실내 쪽에서 비슷한 방향의 변화를 예상하는 분이 많습니다. 자동완성에 실내가 따로 뜨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다만 같은 그룹이라도 기아는 자기만의 디자인 문법이 있어서 똑같이 갈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판매 흐름도 흥미롭습니다. 투싼이 스포티지에 밀려 판매량이 좀처럼 오르지 않았다는 분석이 있었는데, 풀체인지로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투싼의 시장 반응이 스포티지 후속 모델의 가격과 사양을 가늠할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

현대 투싼 풀체인지 정면

지금 사도 될까, 기다릴까?

출고 기간이 길었던 시기에는 스포티지가 11~18개월까지 걸린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정이 다르겠지만, 인기 차종이라 풀체인지 직후에는 다시 대기가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당장 차가 필요하다면 부분변경 모델도 상품성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많고, 6년 주기의 완전변경을 기다릴 수 있다면 2027년 공식 발표를 지켜보셔도 됩니다. 신형 초기형은 품질 이슈가 생길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할 부분입니다.

확정 정보가 나오면 출시일, 가격, 파워트레인 순서로 가장 먼저 달라질 겁니다. 그때 현행 모델과 투싼 풀체인지를 같이 놓고 비교해 보시면 판단이 훨씬 쉬워집니다.

스포티지 풀체인지 소식 가장 빠르게 보고 싶다면 이웃추가 해두세요!

[ 사진 출처 : 네이버 포토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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