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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께 PC가 맛이가서 교체한 PC가 중고였는데, 하필이면 사운드카드의 문제인지 잡음이 많아서 음악을 제대로 듣기가 힘들었습니다. 근 6개월 가까이 참다가, 이참에 먼가 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아이팟을 구매하면서 이제는 잘 사용하지 않는 블루투스 헤드셋에 연결해 선없이 사용해 볼 요량으로 블루투스 동글을 찾다가 인파로 H-20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USB 타입의 미니동글. 무척 작습니다. 블루투스 프로그램은 제품 포장 안에 동봉 되어 있는 CD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잘못해서 동글을 빼기 위해서 가운데를 칼로 확~ 긁으면 낭패입니다. ^^;;
설치방법은 간단하네요.
CD를 넣고 setup.exe 실행해서 블루소레일 프로그램을 설치해 주고,
동글을 그냥 꼽으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블루투스 검색(스캔) 시간도 무척이나 빠릅니다.
두가지 흠이 있는데요.
1.
최초 스캔된 장비는 장비명 혹은 장비모델명 대신 블루투스 디바이스 번호가 나옵니다. 일일이 해당 그림을 클릭해서 장비명/모델을 확인해야 합니다.
2.
헤드셋을 연결하여 음악을 듣고 있는 상태에서 재스캔할 경우, 음악이 끊깁니다. 정확히 말하지만 딜레이 현상으로 음악이 계속 끊기면서 들립니다.
가격은 만원 안쪽에서 구매하여 사용하기에는 딱 좋습니다.
다만 블루투스 장비들이 생각보다 고가가 많다는 것입니다.
돈이 좀 나가죠. 저도 한때 블투 장비에 미쳐서 구매를 했지만... 지금은.. (도리도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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