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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박싱 아이디어는 제가 볼때는 약간 예술적인 듯. 박스를 고정하기 위해 비닐을 두른 것도 멋지지만, 비닐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박스를 해체할 수 밖에 없다. 자연스럽게 분리수거를 할 수 있게 한 것은 아닌가 싶다. 아... 외국은 분리수거 안하나? =_=;
어디선가 본 듯한 포장해체 스티커. 과거 포장 비닐을 벗기기 위해서 칼 같은 날카로운 것을 이용했지만, 이제는 화살표 방향으로 스티커만 잡아 내리면 자연스럽게 비닐 포장이 뜯어진다. 과거처럼 바닥 비닐만 오려 내는 것은 그냥 옵션.
애플 공홈에서 구매를 하면 비싸기는 하지만, 각인 서비스를 해준다. 행복해 지고 싶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이어폰을 사용하고 꽂으면 케이스에 빨간 불이 들어온다. 충전중이란 표시지~ 완충되어 있다면, 녹색 불이 들어온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아이폰은 없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10+에 페어링하여 사용 중입니다. 혹시나 했는데 기우였네요. 노트10+와도 잘 페어링되고 사용됩니다. 다만 현재 ONE UI+ 베타 테스트 중이라 종종 구글 플레이가 혼자 실행되는 버그로 인해서 깜짝 놀래고 있기는 합니다.

에어팟프로에 대한 칭찬이 자자합니다. 특히 차음에 대한 부분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막귀인지라 무조건 좋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여서, 2일간 사용한 경험을 가성비 갑이라는 QCY T5와 비교를 조금 해보겠습니다.

에어팟프로 장점

1. 차음 능력은 정말 갑입니다. 특히 옵션으로 차음을 선택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동 중에 차음을 하게 되면 자칫 사고의 위험성이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차음을 사용하지 않고, 지하철 같이 시끄러운 곳에서만 선택적으로 차음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니 참으로 좋습니다.

2. 골진동 소리 차단.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걸을때, 발걸음마다 쿵쿵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유선을 사용할 경우 선이 옷이나 가방에 부딪혀 나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무선으로 갈아타도, 골진동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소리 크기의 차이는 있더라도 쿵쿵 거립니다. 에어팟프로는 차음 중에도 골진동 소리가 거의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3. 부드러운 음색. 에어팟2세대를 처음 들었을때는 소리를 모아주는, 그림으로는 소리를 동그랗게 깍아 주는 듯한 상상이 들 정도로 왜곡의 정도가 심했다면, 이건 저의 개인적인 막귀의 체험이고, 단어 선택의 결함이 있을 수 있지만, 에어팟 프로는 소리를 거의 그대로 보내주는 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더 부드러워진 느낌입니다.

4. 터치식이 아닌 압력식 버튼. "포스 센서"라고 일정 압력이 가해지면 동작을 하는 가상의 버튼입니다. 눌렸다는 신호를 "띡~"하는 소리로 들려줘서 사용자가 인지하도록 했습니다. 에어팟을 만지면서 오동작하는 경우의 수를 줄였습니다.

5. 작은 사이즈는 개인적으로 단점으로 보입니다만, 셀카를 찍으려고 하니 정면 샷에서는 에어팟이 안보이네요. ㅠ,.ㅠ;; 에어팟2도 그러더니 그것보다 더 작아진 에어팟프로는 더 안보이네요.

에어팟프로 단점

1. 케이스의 묵직한 무게감. 처음 건네받은 박스에서 저는 애플케어 씨디가 들어있는 줄 알았습니다. 보니 케이스가 묵직합니다. 케이스는 분리되어 따로 휴대하기 때문에 그리 큰 단점은 아닙니다.

2. 중저음의 아쉬움. 저는 가요나 팝을 많이 듣습니다. 그리고 영화 등을 많이 봅니다. 이럴 경우 중저음 사운드가 묵직하게 들려야 가수의 노래소리, 배우의 대사 등이 제대로 들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드럽지만 중저음이 약해서 영화 몰입시 음악이 주는 긴장감이나 감동이 약간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여전히 막귀인 저의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3. 차음 기능으로 인한 약간의 어지러움증. 제가 그리 민감한 부분이 많지 않은데, 딱 하나, 몸이 안좋으면 지하철에서도 멀미를 좀 합니다. 어지럼증을 가끔 느낍니다. 이틀 동안 에어팟프로를 사용하면서 약간의 어지럼증을 몇번 느꼈습니다. 에어팟프로의 영향이 아닐수도 있지만, 사용시에 그런 현상을 느꼈으니, 의심은 하고 있습니다.

4. "하이 빅스비" 안됨. 갤럭시 사용자에게는 안좋은 내용입니다. 갤럭시를 멀찌감치 꺼내서 "하이 빅스비" 하면 인식을 합니다. "시리야~"는 잘된다고 하는데, 빅스비는 먹통입니다. 같은 음성인식인데 왜 그럴까요? 누구의 문제일까요?

제가 주로 비교한 제품은 근래 가성비 갑으로 꼽히는 QCY T5입니다. 상대적으로 이녀석이 에어팟프로에 비해서 장점이 몇가지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에어팟프로 대비 QCY T5의 장점

1. 중저음이 풍성. 막귀인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휴대폰용 무선이어폰 중에서 중저음이 가장 풍성해 보입니다. 커널형이라 중저음이 더 뚜렷이 들리는 거 같습니다. 에어팟프로 처럼 고음에서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고 약간 거칠게 느껴지지만, 중저음에서는 저는 무척 좋게 듣고 있습니다.

2. 얼큰이들에게는 적당한 사이즈? 에어팟프로는 정면 셀카시 안보입니다. 이녀석은 잘 보이네요. ㅎㅎ

두개가 같이 있으면 어떤 걸로 들을래? 한다면 당연히 에어팟프로라고 말을 하겠습니다.

먼저, 차음기능이 선택적입니다. 길거리를 걷거나 이야기를 할 때, 주위 위험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지하철 같이 시끄러운 곳에서는 거의 확실한 차음으로, 음량 크기를 70% 정도 이하로 적게해도 영화 대사들이 잘 들립니다. 자주 애용할 수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에어팟프로의 장점은 위 열거한 거 외에도 많지만, 2일 사용 경험기로 눈에 띠는 것만 정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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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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