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스카프 아저씨 결국 휴업…전통시장 상인 지원금 모르면 손해
손님한테 물건을 사지 말라고 말리는 상인이 있다면, 처음엔 농담인 줄 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모습이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실제로 매장 앞에 인파가 몰렸고, 결국 가게는 문을 닫았습니다.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스카프와 손수건을 팔던 상인 A씨, 일명 '남대문 스카프 아저씨' 이야기입니다.A씨는 '돈 쓰지 마', '하지도 않을 걸 왜 사', '기운만 받고 구경만 하고 가'라는 말로 손님을 되려 말리는 독특한 입담으로 유명해졌습니다. 거침없지만 정감 있는 말투가 영상으로 퍼지면서 방문객이 급격히 늘었고, 좁은 시장 골목에 인파가 몰리자 안전 문제와 주변 상인들의 불편이 함께 불거졌습니다.결국 A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전을 위해 재정비도 하고 몸도 추스르고 오겠다'며 임시 휴업을 알렸습니다. 당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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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1. 3.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