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조원 특별배당 터졌다더니, 결국 하루 만에 벌어진 일
어제 하루 SK하이닉스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장 초반엔 특별배당 소식에 3% 가까이 뛰었다가, 오전 10시쯔음 회사 공시 하나에 상승분을 전부 반납했습니다.이유는 단순합니다. SK하이닉스가 일본 낸드플래시 업체 키옥시아 지분을 팔아 챙긴 차익 중 16조원을 특별배당으로 풀 수도 있다는 보도가 먼저 나왔고, 뒤이어 회사 측이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선을 그었기 때문입니다.숫자만 보면 입이 떡 벌어집니다. 지난해 SK하이닉스가 주주들에게 지급한 배당 총액은 2조1천억원이었는데, 이번에 거론되는 16조원은 그 7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28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이 얘기에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당연한 일입니다.16조원, 대체 어디서 나온 돈일까SK하이닉스는 2018년 베인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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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7.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