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IXUS 870IS1 IXUS 870IS 제품 수령기 제가 가지고 있는 D700을 제 아내는 창피해라 합니다. 이유는 너무 무식하게 큰? 위용에 쪽팔리답니다. 사무실 사람들은 부러워 하는데... 하긴 한번 들어보면 "이거 어떻게 가지고 다녀요?" 라고 순박하게 물어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손으로 들고 댕겨요..."(당연하지 않나?? ^^;;) "다른 엄마들은 작은 카메라를 손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찍더라... 그런데 우린 이게 머냐? 이걸 나한테 가지고 다니라고 하는 거냐?" 면서 작년 가을, 첫째 녀석 체육대회를 다녀온 날, 저를 압박하더군요. 하긴, 그러고 보니 작년 한해 첫째 녀석 학교에서 찍은 사진은 다른 분의 카메라를 빌어서 찍은거 외에 없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컴팩트디카 사냥. 무려 석달 정도가 걸렸네요. 지인들의 추천을 받고, 인터넷 써핑을 통해.. 2009. 2.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