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횡당보고1 여전한 안전의식 결여.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습관 언제까지..? 오늘 안타까운 기사를 하나 접했습니다. 기사 내용은 초등학교 근처 아파트 부지 공사가 진행되면서 대형 트럭 등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해당 학교와 학부모회에서는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설치 민원을 지난 2년간 계속 넣었다고 합니다. 시청은 관할 경찰서로 이관했다고 하고, 경찰서는 접수 안받았다고 하다가 결국에는 초등생 6학년 아이가 교통사고로 숨지고 나서 부랴부랴 횡단보도 만들고, 초등학교 정문 후문 모두 추가로 횡단보도를 설치하겠다고 했답니다. 이런 일들을 접할때 마다, 참.. 솔직히 "개같은 경우" 입니다. 한 아이의 핏값으로 횡단보도가 세워진거죠. 이제는 점점 없어지고 있지만, 매년 겨울이 되면 엎는 보도블럭 비용이나 다른 곳에 씌여지는 비용들 합해서, 이런거 먼저 해야 하지 않을까요? 꼭 무엇이 먼저.. 2009. 9.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