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진의 추억26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년 1월 1일 06시 45분 경에 일어나 부랴부랴 올라간 우리동네 뒷산.산 봉우리는 아니지만 좋은 명당 자리 잡고 새해의 첫해를 가족들과 함께 바라 보았습니다.2013년 수고하셨고, 2014년도 수고를 해야 하지만, 그래도 작년보다는 더 즐겁고, 더 신명나고, 하고 싶은 일들도 술술 풀리는 좀더 나은 올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산 중턱에서 맛보는 한잔의 커피와 여유로움"마눌님이 머하는 짓이냐고 하는데, 페북 사용자로써 새해 첫 허세를 이렇게 찍어 올렸습니다. ^^;;페북에서 허세의 극치를 달려보세~~ ㅋㅋ 2014. 1. 2. 초딩 운동회, 예전에 내가 했던 운동회와는 사뭇 다르더라는... 간만에 초등학교 운동회를 갔습니다. 아이엄마가 첫째 녀석 반의 임원을 하는 통에 막내 녀석을 감시?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고 간 운동회... ^^;; 아이와 어른들이 북적북적... 예전에 그늘에 앉아서 먼가 열심히 먹기만 했던 운동회가 아니고, 엄마들은 기자?들 마냥 연신 셔터를 눌러대는 재밌는 운동회... ^^;; 고학년의 반별 장애물 달리기. 장애물을 잘못 넘어서 순위가 갈리는 상황을 많이 보았습니다. 카트라이더에서 아이템 경주와 비슷... ^^;; 1학년 펜스에는 아이 엄마들이 항상 만원입니다. 아이들은 다른 이들이 달리는 운동회를 보기 보다는, 아이 엄마들이 주는 간식 받기와 사진찍히기에 바뻤다는... 다행히 제 아들녀석반은 맨 가쪽이라 다른 아이들의 볼 기회를 침범하지는 않았다는...^^;; 질주.. 2010. 5. 6. 파전과 두부김치, 갖가지 나물이 일품인 죽령주막 단양에서 소백산 국립공원을 향하면 나오는 첫번째? 탐방지원센터인 죽령탐방지원센터. 여기는 충북과 경북의 경계선입니다. 고개를 살짝 넘으니 영주시 입니다. 저희가 죽령이란 곳을 넘었나 봅니다. 죽령을 넘으니 나온 죽령주막... 새벽녁까지 술을 먹은 저희는 해장국을 찾았으나, 결국 산채비빔밥을 먹으러 들어갔습니다. 국이야 주겠거니 하고... 꽤 오래된 듯한 출입문. 산장 같습니다. 산채비빔밥을 시켰는데, 먼저 나온 3년 묵은 김치와 두부, 도토리묵, 그리고 파전. 도토리 묵은 좀 그랬지만, 파전과 두부김치는 일품이었습니다. 산채비빔밥은 그럭저럭 이지만 반찬으로 나온 나물은 보기 힘든 것들이 많았습니다.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네요. 찍었는데.. 잘 안나왔다는.. 그래서 지웠다는.. ㅠ,.ㅠ;; 2010. 3. 31. [여행] 우여곡절 끝에 떠난 아저씨들의 일탈, 아이폰 컷! 단양에서 소백산 국립공원 산자락을 굽이굽이 올라와 풍기로 넘어가는 산너머에 곧바로 있던 "죽령주막". 상차리기 전에 주신 파전과 두부김치가 일품!! 사진은 파전과 두부김치를 먹고 산채비빔밥이 나오기전 반찬 한상 펼치다. 이름도 희한하다. 희방폭포. "죽령주막" 주인 아저씨께 갈만한 곳을 추천받아 간 가장 가까운 곳인 "희방사" 입구 희방폭포. 절경이라 하긴 힘들지만, 볼만은 하더라. 꾸리꾸리한 날씨에 결국 비가 오기 시작했다. "부석사" 무량수전에서 찍은 전경. 참 절이 오래되었더라. 원목으로만 꾸며진 투박한 처마가 인상적. 잘 지어진 정원에 비가 내려 돌아다니긴 힘들었다는... "부석사" 입구에 있던 이름모를 나무의 꽃망울. 이렇게 봄은 곁이 왔다는.. 하지만 2010년 3월 22일에는 눈도 내렸다는... 2010. 3. 23. 님은 떠나 갔습니다... =_=;; 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떠나 갔습니다. "보고 싶으면 2층으로 오라"는 쪽지를 남기고 떠나갔습니다... ^^;; 긴 삼일절 연휴를 마치고 오니, 출입구가 허전하더군요. 순간 잘못 내렸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친숙했던 인포가 사라졌습니다. 2층으로 내려갔다더군요. 벽에 한장의 쪽지를 붙여두고서... 아... 사랑하는 나의 님이 갔습니다. 보고 싶으면 2층으로 오라는 쪽지만 남겨놓구.. ^^;; 2010. 3. 4. 새로운 프로필 사진 ^^;; 개인적으로 흑백사진에 대한 묘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이폰 앱 토이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잘 찍은 니낌은 안들지만, 그래도 괜히 좋네요.. ^^;; 그래서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습니다. 블로그도 간만에 바꿔볼까 생각 중.. ^^;; 2010. 3. 4. 보라매공원, 눈속에 다시 덮히다. 어제 내린 눈이 살며시 녹는듯 싶더니, 다시 내린 눈. 양은 많지 않지만 얼음 위에 내린 눈이 되어 버렸다. 간만에 무거운 사진기를 들고 찾아나선 보라매공원.. 물이 흐르는 것을 본적이 없는 것 같은 굽이굽이 꺾인 도랑 누가 싸웠을까? 벤치에 놓인 저것은 무엇인가? 한 의자에 두개씩, 이 벤치는 3인용인 듯 싶다. 싸워서 그랬나? 왜 구분되는 팔걸이가 있을까? 우리도 춥네... 추울때는 땅바닥보다는 역시 나무가 제격인듯. 새가 열린 새나무... =_=;; 얼어버린 연못. 연못가에 수도꼭지가 녹색천에 싸여져 있다. 혹시 이 연못은 수돗물??? 연못가의 정자. 한가로이 호수를 보며 여유를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아니고... ^^;; 누가 지나갔을까? 새발자욱. 추운 눈길을 간것을 보니, 먹이를.. 2010. 2. 12. 눈 덮인 보라매 공원과 차들 눈이 많이 내리고 이틀이 지난 2010년 1월 7일 아침. 북적이는 사람들로 인해 신림역 하차를 못하고 신대방역에서 내림. 보라매공원을 지나는 길에 멋진 설경을 담아보다... 아직 눈속에서 잠을 자고 있는 동네 자동차들... 언제쯤 이들은 다시 도로를 달릴까? 그전에 견인은??? ^^;; 2010. 1. 11. 간만에 내린 폭설. 출근길 몸살을 앓다 새해 첫 출근하는 날 4일. 저희집에서 찍은 주차장 상황입니다. 한참을 더 왔다네요. 서울 14시 적설량이 23.7cm라고 합니다. ㅇㅎ 오늘은 지하철도 늦게 오고, 탔더라도 늦을 이동으로 평소 30여분 걸리던 산본-사당간 4호선 지하철이 50분 이상 소요되고, 사당에서 내려 2호선을 갈아타기 위해서 가는 길은 막혀서 움지이기 곤란할 지경. 우리 대통령은 오늘 같은날은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답니다. 맞는 말이지만 얄미운 느낌이 드네요.. 새해 첫날 출근하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용인 근처에서 출발해서 점심시간에도 고속도로에서 못나오고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쯤 사무실에 도착했으려나?? ^^;; 2010. 1. 4. 년말 사무실 책상에 놓인 맥북에어 세트 2009년 마지막 날입니다. 새해 맞이 준비로 모두 종무식을 하고 집으로 향하는 시간이지만, 저희 회사는 특별히 종무식, 시무식이 없습니다. 올해처럼 사고가 많이 일어나지 않은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Happ New Year~!! 2009. 12. 31. 태권도 학원에 다녀요~ 유치원 친구가 다닌다고 태권도 학원에 보내달라고 조른지 벌써1년. 학교 다니면 보내주겠다고 했는데, 벌써 취학통지서도 날라오고... 드디어 유치원 방학 즈음에 태권도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늦은 시간 귀가해서 태권도 복을 입어보라고 하고 한장 찍었습니다. "아빠, 바지가 멋져? 위에가 멋져?" "윗도리가 멋진데?" "나두, 그럼 앞이 멋져 뒤가 멋져?" "뒤가 멋진데?" "나는 앞이... 아니 나두 뒤가" 참 좋아라 하고, 벌써 고수인양 폼을 잡네요. 몸도 마음도 많이 성숙해지기를 바라면서... 너무 큰 욕심일까요? ^^ 2009. 12. 30. 아빠 생일 기념 클레이 악세사리 9살난 딸아이가 지난 30일 아빠생일이라고 만들어준 클레이 악세사리입니다. ^^;; "아빠! 이거 초록색은 떨어질지도 모르는데 달고 다녀~" 옷에 달라 준다는 것을 가방에 달고 다닌다고 했습니다... 역시 선물은 돈으로 사는 것보다 정성을 담은 마음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09. 12. 3. 이빨 2개 빠졌어요... ^^;; 이빨이 늦게 빠지는 것 같더니 벌써 아랫니 2개가 빠지고 하나는 흔들거리고 있습니다. 아랫니 2개는 모두 밑에서 이빨이 나고 있어서 살짝 안쪽에서 올라고 있네요. 이제 어른니가 나오는 거라고 했더니 좋아하는 둘째... 내년에 학교 가야 하는데 마냥 아이 같아서 엄마가 걱정이 많습니다. ^^;; 2009. 10. 22. 지난 여름, 만리포 해수욕장 근처 펜션, 숲속의 핀란드 여름을 즐기는 방법이 다양하게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떤이는 사람이 북적북적 거리는 곳에서 지내고 싶어하고, 어떤이는 조용한 곳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다 오기도 합니다. "숲속의 핀란드" 펜션은 후자에 속하는 조용한 곳입니다. 만리포에서 10여분 나오다 샛길로 빠져 3분여 동안 들어가다 보면 외국풍의 조그만 집들 몇채가 세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이 바로 "숲속의 핀란드"라는 펜션입니다. 한창 더위가 기승을 부린 8월초. 더위를 잊은 건지, 먹은 건지 코스코스가 피어 있네요... 펜션 앞으로 뻥~ 뚫린 경치는 마음속을 시원하게 합니다. 조그만 단독 주택이 약 7채 정도가 만들어져 있는 "숲속의 핀란드" 각 방 사이 사이 꽃들이 심어져 있어, 보기에 좋습니다. 그런데 1년 새 많이 관리가 안된 거 .. 2009. 9. 14. [D700] 새해 기원 2009년 소원을 빌어봅니다.아내와 수빈, 현우 그리고 저... 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합니다.아버지가 빨리 건강을 회복했으면 하고, 병수발을 드시는 어머니가 더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누님, 형님네 가족도 올해에는 건강,행복 & 돈 많이 벌 수 있었으면 좋겠고,나라 경제가 살고,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그런 가정, 가족,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9. 1. 30. [동영상] 흥진초등학교 1학년 3반 NOBODY 흥진초등학교 1학년 3반 NOBODY 공연엉성하니까 1학년 이겠지요? 하하하 2008. 12. 19. [D700] 본인이올시다.. ^^;; 사무실에서, 그리고 간만에 필름끊긴 회식자리ㅠ,.ㅠ;; 에서.. 얼굴이 크니.. 풀샷으로 잡히는 구려.. ㅠ,.ㅠ;;. 언제 찍었는지 모르는 정체불명의 사진.. ㅠ,.ㅠ;; 잃어버린 3시간은 어디에.. 2008. 12. 16. [D700] 심도차 아직은 사진을 잘 모른다. 오늘은 심도에 관한 공부를 위해 한컷!!! 깊은 심도. 셔터스피드 우선으로 1/50으로 놓고 찍었다. 색연필 주변부가 어느 정도 선명함을 볼 수 있다. 얕은 심도. 조리개 우선으로 1.8에 놓고 찍었다. 색연필 주변부가 흐릿하다. 이렇게 인물사진을 찍으면 잘나온단다.. 진짜? ㅠ,.ㅠ; 2008. 12. 9. [d700] 테스트샷 미친듯이 빠져드는 지름신의 흔적들...아마도 마지막 버전일 듯... ㅠ,.ㅠ;남대문이다. 카메라의 거리 남대문... 역사의 명소 남대문... 이젠 사진속의 흔적이 된 남대문..이상하게 딸아이는 어둡게 나오는데, 아들 녀석은 발게 나오네.. 이상하네.. ISO800 으로 놓고 찍은 사진, 핀도 예술이지만.. ISO800의 사진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점박이 노이즈가 없다. 이맛에 D700을 쓰는 가 보다. 2008. 12. 8. 경복궁 2008년 9월 추석이브날..경복궁을 찾다... 2008. 10. 9. 코스모스 2008년 9월 초.아직 가을이라 하기엔 더운 날...백운호수 주차장 위쪽 공원에 피어난 코스모스.이제 꽃망울을 펼치며 가을을 맞이하다... 2008. 10. 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