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을 20여일 가까이 사용하면서, 다른 건 다 떠나서 슬슬 짜증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Wi-Fi 문제인데요.

넥서스원을 사용하려고 켜면 10번 중 7번 정도는 3G모드로 네트웍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7번 중 5번 정도는 접속가능한 와이파이가 존재한다는 알림창을 띄워줍니다.(설정에서 이것도 해야 합니다.)

이유는 넥서스원이 자동절전기능으로 들어가면서 이상하게 와이파이 연결을 끊습니다. 그리고 나서 액정이 켜지면 기존에 접속했던 AP에 연결을 못하고 그냥 3G로 연결합니다. 덕분에 데이터 통화료가 많이 나가는 것은 기정 사실이겠지요.

KT에서 이 문제를 접수받고 발빠르게 대처를 했네요. 해당 기능 오류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안에 처리를 할 것이고, 그 기간 동안 넥서스원 구매 고객 전원에게 매월 "쇼 데이터플러스 1G"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합니다.(공지 전문 보기)

아쉬운 점은, 해당 내용이 결정이 되었으면 넥서스원 사용자에게 문자로 공지라도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폰스토어를 방문하지 않은 사용자들은 아직도 어느 곳에서 맘고생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쯥쯥...

요새 말로는 고객만족이라 외치면서, 진정 소소한 만족은 못시키는지... 덩치 큰 기업들이 매너리즘에 빠져있단 생각이 참 많이 든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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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일 KT는 폰스토어와 쇼 사이트를 통해서 일련의 아이폰 배송 및 개통 지연에 대한 사과와 관련된 보상으로 12월부터 3개월간 500MB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초과분에 대한 요금폭탄을 알기 때문에 며칠동안 실제 올라간 내용을 확인했지만, iSlim 기본 데이터인 100MB만 계속 있기에 12월 7일 관련 문의를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예상했던데로 근래에 KT 관련 잡음이 많아서인지 평소와 다르게 하루가 넘어 오후녁에 답변 메일이 왔습니다.


답변의 요지는 추가로 제공하는 500MB는 SHOW스마트500 이고(이건 공지에 나온 내용) 해당 서비스는 지급되었다. 다만 눈에 보이지는 않고 나중에 정산시 깔테니깐 염려하지 말아라.

해당 내용이 웹페이지 어느곳에도 나오지 않아서 불안한 사용자들에게 고객센터에서는 저렇게 답변을 하고 있나 봅니다. 근본적으로 사용자들이 불안해 하거나 믿지 못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잘 모르거나, 아니면 소수라 생각하고 1:1 대인방어가 맞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후자일듯... 어찌됐건 KT의 이미지는 많이 추락했고, 허나 돈을 버는 것은 분명한 사실...

이런 현실이 답답한 고객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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